현직 경찰관이 언쟁 중 폭행하고 도주…시민에게 붙잡혀
입력 2020.10.22 (12:43)
수정 2020.10.22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하고 도주한 뒤, 이를 목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남성 시민과 어깨를 부딪쳐 언쟁을 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이후 건너편으로 도주하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피해를 본 시민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남성 시민과 어깨를 부딪쳐 언쟁을 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이후 건너편으로 도주하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피해를 본 시민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직 경찰관이 언쟁 중 폭행하고 도주…시민에게 붙잡혀
-
- 입력 2020-10-22 12:43:40
- 수정2020-10-22 12:49:16
현직 경찰관이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하고 도주한 뒤, 이를 목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남성 시민과 어깨를 부딪쳐 언쟁을 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이후 건너편으로 도주하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피해를 본 시민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남성 시민과 어깨를 부딪쳐 언쟁을 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이후 건너편으로 도주하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피해를 본 시민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