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계기로 얼굴 인증 기술 확산

입력 2020.10.22 (12:43) 수정 2020.10.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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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얼굴인증 기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빌딩 출입구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사람들.

사원증 대신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건데요.

사전에 얼굴이 등록된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입구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통과합니다.

사원증이 필요했던 복사기나 사물함 사용도 얼굴 인증으로 대체했습니다.

또 얼굴 인증 기록을 활용하면 어느 직원이 어디에 있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설치하면 엘리베이터 앞이나 구내식당 등이 얼마나 붐비는지 모니터를 통해 항상 알 수 있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채 활용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마오카 히토시/NEC 개발 책임자 :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활용할 수도 있고 코로나19가 끝난 뒤 다른 방법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상품 결제 등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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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코로나19 계기로 얼굴 인증 기술 확산
    • 입력 2020-10-22 12:43:40
    • 수정2020-10-22 12:51:56
    뉴스 12
[앵커]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얼굴인증 기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빌딩 출입구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사람들.

사원증 대신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건데요.

사전에 얼굴이 등록된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입구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통과합니다.

사원증이 필요했던 복사기나 사물함 사용도 얼굴 인증으로 대체했습니다.

또 얼굴 인증 기록을 활용하면 어느 직원이 어디에 있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설치하면 엘리베이터 앞이나 구내식당 등이 얼마나 붐비는지 모니터를 통해 항상 알 수 있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채 활용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마오카 히토시/NEC 개발 책임자 :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활용할 수도 있고 코로나19가 끝난 뒤 다른 방법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상품 결제 등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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