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고용 충격 본격화…취업자 역대 최저
입력 2020.10.22 (21:43)
수정 2020.10.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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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소매, 숙박, 그리고 음식업 분야의 타격이 큰데요.
이 분야 취업자가, 올 들어 충북에서만 2만 개 이상 줄어 2013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곳곳에 가게들이 문을 닫은 채 폐업 안내문을 내붙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자리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도소매·숙박·음식 분야 충북 취업자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 1월보다 2만 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8개월 동안 취업자가 무려 13%나 준 것입니다.
이는 2013년 통계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취업자 감소를 막기 위한 도소매·숙박·음식업 분야에 지원된 고용안정지원금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6천 7백여 명에 63억 4천여만 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원은 3.5배, 금액은 4.3배가 늘었지만 고용 한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차남수/소상공인연합회 연구위원 : "소상공인 공제제도가 보급돼야 합니다. 민간 보험하고 개인 보험이 있거든요. 이런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지 않은 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낮아졌지만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관련 직원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코로나19가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소매, 숙박, 그리고 음식업 분야의 타격이 큰데요.
이 분야 취업자가, 올 들어 충북에서만 2만 개 이상 줄어 2013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곳곳에 가게들이 문을 닫은 채 폐업 안내문을 내붙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자리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도소매·숙박·음식 분야 충북 취업자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 1월보다 2만 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8개월 동안 취업자가 무려 13%나 준 것입니다.
이는 2013년 통계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취업자 감소를 막기 위한 도소매·숙박·음식업 분야에 지원된 고용안정지원금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6천 7백여 명에 63억 4천여만 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원은 3.5배, 금액은 4.3배가 늘었지만 고용 한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차남수/소상공인연합회 연구위원 : "소상공인 공제제도가 보급돼야 합니다. 민간 보험하고 개인 보험이 있거든요. 이런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지 않은 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낮아졌지만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관련 직원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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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소매, 숙박, 그리고 음식업 분야의 타격이 큰데요.
이 분야 취업자가, 올 들어 충북에서만 2만 개 이상 줄어 2013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곳곳에 가게들이 문을 닫은 채 폐업 안내문을 내붙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자리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도소매·숙박·음식 분야 충북 취업자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 1월보다 2만 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8개월 동안 취업자가 무려 13%나 준 것입니다.
이는 2013년 통계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취업자 감소를 막기 위한 도소매·숙박·음식업 분야에 지원된 고용안정지원금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6천 7백여 명에 63억 4천여만 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원은 3.5배, 금액은 4.3배가 늘었지만 고용 한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차남수/소상공인연합회 연구위원 : "소상공인 공제제도가 보급돼야 합니다. 민간 보험하고 개인 보험이 있거든요. 이런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지 않은 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낮아졌지만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관련 직원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코로나19가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소매, 숙박, 그리고 음식업 분야의 타격이 큰데요.
이 분야 취업자가, 올 들어 충북에서만 2만 개 이상 줄어 2013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곳곳에 가게들이 문을 닫은 채 폐업 안내문을 내붙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자리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도소매·숙박·음식 분야 충북 취업자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 1월보다 2만 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8개월 동안 취업자가 무려 13%나 준 것입니다.
이는 2013년 통계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취업자 감소를 막기 위한 도소매·숙박·음식업 분야에 지원된 고용안정지원금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6천 7백여 명에 63억 4천여만 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원은 3.5배, 금액은 4.3배가 늘었지만 고용 한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
[차남수/소상공인연합회 연구위원 : "소상공인 공제제도가 보급돼야 합니다. 민간 보험하고 개인 보험이 있거든요. 이런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지 않은 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낮아졌지만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관련 직원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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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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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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