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3점 쇼! 전자랜드 선두 질주

남자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리온의 5연승을 저지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오리온에 6점 차로 끌려가던 4쿼터 중반.

전자랜드의 3점포가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김낙현을 시작으로 이대헌에 이어 정영삼의 연속 3점까지.

중요한 순간 터진 4방의 3점으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습니다.

오리온도 이대성의 극적인 동점 3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전자랜드의 집중력이 더 앞섰네요.

변준형이 20득점으로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LG를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