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1부 축구 이 점수 실화?…아약스 13대 0

입력 2020.10.25 (21:41) 수정 2020.10.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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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48년 만에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부가 나왔습니다.

명문 아약스가 펜로를 13대 0으로 이겼는데요.

야구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을 법한 점수, 이게 실화였네요.

전반 12분 첫 골을 시작으로 아약스의 슛이 말 그대로 거침없습니다.

후반 7분, 1명이 퇴장하기 전까진 4실점으로 제법 버텼지만 이후 완전히 무너진 펜로.

경기 종료 전광판 점수는 13대 0.

선수들 표정이 정말 넋이 나갔습니다.

전반 10분 왼발로 골망을 흔든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

중반엔 머리로 득점.

후반엔 오른발로 골을 넣어 '퍼펙트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벌써 올 시즌 10호 골.

리그 개막 5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한 건 레반도프스키가 최초.

정말 득점 기계 답네요.

경기 종료 20초 전 쐐기골을 완성한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와, 고개 숙인 바르셀로나의 메시.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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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5 21:41:41
    • 수정2020-10-25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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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48년 만에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부가 나왔습니다.

명문 아약스가 펜로를 13대 0으로 이겼는데요.

야구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을 법한 점수, 이게 실화였네요.

전반 12분 첫 골을 시작으로 아약스의 슛이 말 그대로 거침없습니다.

후반 7분, 1명이 퇴장하기 전까진 4실점으로 제법 버텼지만 이후 완전히 무너진 펜로.

경기 종료 전광판 점수는 13대 0.

선수들 표정이 정말 넋이 나갔습니다.

전반 10분 왼발로 골망을 흔든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

중반엔 머리로 득점.

후반엔 오른발로 골을 넣어 '퍼펙트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벌써 올 시즌 10호 골.

리그 개막 5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한 건 레반도프스키가 최초.

정말 득점 기계 답네요.

경기 종료 20초 전 쐐기골을 완성한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와, 고개 숙인 바르셀로나의 메시.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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