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공기록 관리’ 기관별 격차 커

입력 2020.10.27 (21:51) 수정 2020.10.27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공공기관마다 기록물 관리에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록원이 460여 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기록 관리 수준을 ‘가’에서 ‘마’ 다섯 단계로 나눠 평가한 결과, 충북지방경찰청은 ‘라’ 등급을, 청주지방검찰청과 충북지방병무청은 ‘다’ 등급을 받아 부실 기관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교육기관은 ‘다’ 등급을 받은 보은교육지원청을 제외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9개 교육지원청이 ‘가’ 또는 ‘나’의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록물 보관 환경이나 폐기 절차 등을 살피는 이 조사에서 충북 기관들은 2018년에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공공기록 관리’ 기관별 격차 커
    • 입력 2020-10-27 21:51:17
    • 수정2020-10-27 21:57:57
    뉴스9(청주)
충북 공공기관마다 기록물 관리에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록원이 460여 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기록 관리 수준을 ‘가’에서 ‘마’ 다섯 단계로 나눠 평가한 결과, 충북지방경찰청은 ‘라’ 등급을, 청주지방검찰청과 충북지방병무청은 ‘다’ 등급을 받아 부실 기관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교육기관은 ‘다’ 등급을 받은 보은교육지원청을 제외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9개 교육지원청이 ‘가’ 또는 ‘나’의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록물 보관 환경이나 폐기 절차 등을 살피는 이 조사에서 충북 기관들은 2018년에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