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동중부 뇌우·폭우로 돌발 홍수 피해 속출

입력 2020.10.29 (11:03) 수정 2020.10.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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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중부 지역에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돌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 뇌우 폭풍이 덮쳐 시간당 80밀리미터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곳곳에 도로와 가옥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뇌우가 지나면서 브리즈번 북쪽 지역에서는 건물 7천 채가 한꺼번에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고,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런던은 약하게 비가 오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은 비 소식과 함께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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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동중부 뇌우·폭우로 돌발 홍수 피해 속출
    • 입력 2020-10-29 11:03:14
    • 수정2020-10-29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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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중부 지역에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돌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 뇌우 폭풍이 덮쳐 시간당 80밀리미터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곳곳에 도로와 가옥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뇌우가 지나면서 브리즈번 북쪽 지역에서는 건물 7천 채가 한꺼번에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고,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런던은 약하게 비가 오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은 비 소식과 함께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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