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공공시설 수해피해 복구에 397억 원 투입 외

입력 2020.10.29 (20:01) 수정 2020.10.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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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여름 집중호우 때 피해가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사업에 397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업비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 163억 원 중 58억 원은 5회 추경에 편성해 어제(28일) 1차 교부했고, 나머지 105억 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피해가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세천 503곳, 농로 324곳 등 모두 953곳으로 충청북도는 지난 9월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육거리시장 인근 노인 교통사고 전국 4번째로 많아

청주 상당구 남문로1가에서 발생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에 따르면 육거리시장 인근인 청주 상당구 남문로1가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 11건이 발생해 12명이 다쳐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충주공설시장 등 시장이 밀집한 충주 충의동에서도 10건의 사고로 10명이 다쳐 전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9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 80억 원 불법 대출 혐의 5명 송치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동산 감정가를 조작해 8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공모한 혐의로 감정평가법인 대표 A 씨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와 대출을 받은 부동산 업자 B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고, 감정평가사 2명과 영동 농협 직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공모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농협 직원에 대해서는 보강 수사를 거쳐 추가 송치할 계획입니다.

KBS청주 ‘그날 곡계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KBS청주방송총국이 제작 방송한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그날 곡계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지역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날 곡계굴'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단양군 영춘면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360명의 민간인이 숨진 단양 곡계굴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13호점 준공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13호점 준공식이 오늘 진천읍에서 있었습니다.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봉화로타리클럽은 백곡저수지 정화 활동에 사용하는 환경보호선을 정박시킬 계류장을 만들어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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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공공시설 수해피해 복구에 397억 원 투입 외
    • 입력 2020-10-29 20:01:55
    • 수정2020-10-29 20:08:52
    뉴스7(청주)
충청북도가 올여름 집중호우 때 피해가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사업에 397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업비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 163억 원 중 58억 원은 5회 추경에 편성해 어제(28일) 1차 교부했고, 나머지 105억 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피해가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세천 503곳, 농로 324곳 등 모두 953곳으로 충청북도는 지난 9월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육거리시장 인근 노인 교통사고 전국 4번째로 많아

청주 상당구 남문로1가에서 발생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에 따르면 육거리시장 인근인 청주 상당구 남문로1가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 11건이 발생해 12명이 다쳐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충주공설시장 등 시장이 밀집한 충주 충의동에서도 10건의 사고로 10명이 다쳐 전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9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 80억 원 불법 대출 혐의 5명 송치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동산 감정가를 조작해 8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공모한 혐의로 감정평가법인 대표 A 씨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와 대출을 받은 부동산 업자 B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고, 감정평가사 2명과 영동 농협 직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공모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농협 직원에 대해서는 보강 수사를 거쳐 추가 송치할 계획입니다.

KBS청주 ‘그날 곡계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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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곡계굴'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단양군 영춘면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360명의 민간인이 숨진 단양 곡계굴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13호점 준공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13호점 준공식이 오늘 진천읍에서 있었습니다.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봉화로타리클럽은 백곡저수지 정화 활동에 사용하는 환경보호선을 정박시킬 계류장을 만들어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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