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파라과이, 극심한 가뭄으로 곡물 수출 비상

입력 2020.10.30 (11:00) 수정 2020.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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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림피오의 라구나 세로 호수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마르고 갈라져 있습니다.

수개월 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라과이 강의 수위는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강의 수위가 낮아져 곡물 수출에도 애로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곡물이 파라과이 동부지방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가뭄으로 인해 수로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강우량은 생산뿐만 아니라 수출 물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 다시 겨울 스모그가 찾아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는 잔뜩 흐리겠습니다.

토론토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돼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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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파라과이, 극심한 가뭄으로 곡물 수출 비상
    • 입력 2020-10-30 11:00:27
    • 수정2020-10-30 11:04:26
    지구촌뉴스
파라과이 림피오의 라구나 세로 호수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마르고 갈라져 있습니다.

수개월 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라과이 강의 수위는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강의 수위가 낮아져 곡물 수출에도 애로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곡물이 파라과이 동부지방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가뭄으로 인해 수로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강우량은 생산뿐만 아니라 수출 물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 다시 겨울 스모그가 찾아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는 잔뜩 흐리겠습니다.

토론토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돼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집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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