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의 반란, LG 이원대 앞세워 SK 제압

입력 2020.11.01 (21:39) 수정 2020.11.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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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LG의 식스맨 가드 이원대가 우승 후보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이나 올리며 주인공이 됐습니다.

LG도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 이원대가 SK 수비를 무너뜨리며 정확한 슛을 구사합니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만든 3점 슛 기회도 성공시킵니다.

이원대를 막기 위해 SK는 지역 방어를 가동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이원대는 김시래와의 호흡으로 SK의 지역방어를 공략했습니다.

[중계해설 : "이원대, 연속 3점포. 엄청납니다!"]

수비 사각지대에서 빠르게 이동해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가로채기도 4개나 기록했습니다.

식스맨 이원대는 개인 통산 최다인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쿼터 인삼공사 이재도가 코트를 가로지르는 속공 득점을 올립니다.

이재도가 23득점, 변준형이 22득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DB를 7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재도/인삼공사 : "남은 경기가 더 많은 만큼 (변)준형이랑 저랑 앞선에서 중심을 잡고 좀 안정적으로 해야 될 것 같고…."]

1세트 OK금융그룹 송명근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킵니다.

5세트에도 송명근이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한 OK금융그룹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라바리니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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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스맨의 반란, LG 이원대 앞세워 SK 제압
    • 입력 2020-11-01 21:39:22
    • 수정2020-11-01 2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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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LG의 식스맨 가드 이원대가 우승 후보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이나 올리며 주인공이 됐습니다.

LG도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 이원대가 SK 수비를 무너뜨리며 정확한 슛을 구사합니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만든 3점 슛 기회도 성공시킵니다.

이원대를 막기 위해 SK는 지역 방어를 가동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이원대는 김시래와의 호흡으로 SK의 지역방어를 공략했습니다.

[중계해설 : "이원대, 연속 3점포. 엄청납니다!"]

수비 사각지대에서 빠르게 이동해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가로채기도 4개나 기록했습니다.

식스맨 이원대는 개인 통산 최다인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쿼터 인삼공사 이재도가 코트를 가로지르는 속공 득점을 올립니다.

이재도가 23득점, 변준형이 22득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DB를 7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이재도/인삼공사 : "남은 경기가 더 많은 만큼 (변)준형이랑 저랑 앞선에서 중심을 잡고 좀 안정적으로 해야 될 것 같고…."]

1세트 OK금융그룹 송명근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킵니다.

5세트에도 송명근이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한 OK금융그룹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라바리니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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