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사태 강정정수장 한시적 운영 중단
입력 2020.11.01 (21:44)
수정 2020.11.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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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수돗물 유충사태와 관련해 오늘 저녁 6시부터 강정정수장의 운영을 한시 중단하고 시설 개선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분간 강정정수장 계통 배수관로에 남아있던 유충이 배출될 수 있는만큼 강제 배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벌일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강정정수장 운영 중단에 맞춰 다른 배수지를 통해 대체공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탁한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해질 수 있다며, 급수불량지역에 대해서는 급수량 조절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당분간 강정정수장 계통 배수관로에 남아있던 유충이 배출될 수 있는만큼 강제 배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벌일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강정정수장 운영 중단에 맞춰 다른 배수지를 통해 대체공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탁한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해질 수 있다며, 급수불량지역에 대해서는 급수량 조절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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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유충사태 강정정수장 한시적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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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1 21:44:47
- 수정2020-11-01 21:51:55
제주도는 수돗물 유충사태와 관련해 오늘 저녁 6시부터 강정정수장의 운영을 한시 중단하고 시설 개선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분간 강정정수장 계통 배수관로에 남아있던 유충이 배출될 수 있는만큼 강제 배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벌일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강정정수장 운영 중단에 맞춰 다른 배수지를 통해 대체공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탁한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해질 수 있다며, 급수불량지역에 대해서는 급수량 조절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당분간 강정정수장 계통 배수관로에 남아있던 유충이 배출될 수 있는만큼 강제 배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벌일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강정정수장 운영 중단에 맞춰 다른 배수지를 통해 대체공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탁한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해질 수 있다며, 급수불량지역에 대해서는 급수량 조절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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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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