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극지 전기차 레이스 ‘익스트림E’…F1 챔피언 참가

입력 2020.11.03 (10:57) 수정 2020.1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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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북극과 같은 지구상의 극한 지역에서 순수 전기차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대회가 내년에 개최됩니다.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중동 사막에서 시작해 북극 그린란드를 거쳐 남극 파타고니아로 향하는 자동차 경주, '익스트림E'의 대장정이 내년 3월부터 시작됩니다.

극지대 빙하와 열대우림, 사막과 바다 위를 통틀어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가 될 텐데요.

F1 그랑프리에서 개인 통산 92승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이 해당 대회 출전을 예고했는데요, 루이스 해밀턴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공감해,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멸종위기 생물의 서식지에 인접한 지역에서 열리는데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랍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중 동원은 없고, 대회 현장은 TV와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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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극지 전기차 레이스 ‘익스트림E’…F1 챔피언 참가
    • 입력 2020-11-03 10:57:05
    • 수정2020-11-03 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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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북극과 같은 지구상의 극한 지역에서 순수 전기차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대회가 내년에 개최됩니다.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중동 사막에서 시작해 북극 그린란드를 거쳐 남극 파타고니아로 향하는 자동차 경주, '익스트림E'의 대장정이 내년 3월부터 시작됩니다.

극지대 빙하와 열대우림, 사막과 바다 위를 통틀어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가 될 텐데요.

F1 그랑프리에서 개인 통산 92승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이 해당 대회 출전을 예고했는데요, 루이스 해밀턴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공감해,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멸종위기 생물의 서식지에 인접한 지역에서 열리는데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랍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중 동원은 없고, 대회 현장은 TV와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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