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형산불’ 고성군, 산불 예방 안간힘

입력 2020.11.03 (23:58) 수정 2020.11.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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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형산불이 발생한 고성군은 내년 2월까지 21억 원을 들여 산림 인접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207곳을 마련하고, 5개 읍면에 마을자치지원대를 구성해 유사시 초동 진화와 주민 대피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산림 주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목재 펠릿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설악권 시군과 협약을 체결해 산불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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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연속 대형산불’ 고성군, 산불 예방 안간힘
    • 입력 2020-11-03 23:58:19
    • 수정2020-11-04 05:37:37
    뉴스9(강릉)
3년 연속 대형산불이 발생한 고성군은 내년 2월까지 21억 원을 들여 산림 인접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207곳을 마련하고, 5개 읍면에 마을자치지원대를 구성해 유사시 초동 진화와 주민 대피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산림 주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목재 펠릿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설악권 시군과 협약을 체결해 산불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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