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전국 대부분 ‘영하권’…낮부터 기온 올라

입력 2020.11.04 (06:33) 수정 2020.11.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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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여의도 역에서 날씨를 전해드리곤 했는데요.

이 곳에 다시 나와보니까 그 때의 추위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늘은 겨울 추위를 미리 느껴보는 날인 듯합니다.

찬바람이 매서워서 옷차림을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0.4도,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가까이 내려가있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진 곳이 있어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 절정을 보인 후 차츰 오르겠지만 내일 아침까지도 다소 춥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산지와 해안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0.5도, 춘천 -4.2도로 어제보다 3~7도 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5.5도, 대구 3.6도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3도, 강릉 1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와 광주 13도, 부산 1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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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출근길 전국 대부분 ‘영하권’…낮부터 기온 올라
    • 입력 2020-11-04 06:33:43
    • 수정2020-11-04 06:46:36
    뉴스광장 1부
지난 겨울 여의도 역에서 날씨를 전해드리곤 했는데요.

이 곳에 다시 나와보니까 그 때의 추위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늘은 겨울 추위를 미리 느껴보는 날인 듯합니다.

찬바람이 매서워서 옷차림을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0.4도,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가까이 내려가있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진 곳이 있어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 절정을 보인 후 차츰 오르겠지만 내일 아침까지도 다소 춥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산지와 해안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0.5도, 춘천 -4.2도로 어제보다 3~7도 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5.5도, 대구 3.6도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3도, 강릉 1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와 광주 13도, 부산 1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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