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선업체 매각에 부산시 ‘고용 유지’ 건의

입력 2020.11.05 (19:53) 수정 2020.1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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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형 조선업체가 잇따라 매각 절차를 밟는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고용 유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등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한국산업은행 등 정부기관에 한진중공업과 대선조선 존속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자본의 논리가 아닌 산업적 측면에서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이들 조선소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부산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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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조선업체 매각에 부산시 ‘고용 유지’ 건의
    • 입력 2020-11-05 19:53:02
    • 수정2020-11-05 19:55:16
    뉴스7(부산)
지역 대형 조선업체가 잇따라 매각 절차를 밟는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고용 유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등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한국산업은행 등 정부기관에 한진중공업과 대선조선 존속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자본의 논리가 아닌 산업적 측면에서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이들 조선소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부산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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