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지원 55억 투입 불구 실업률↑…고용률↓”

입력 2020.11.06 (07:39) 수정 2020.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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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청년취업지원 사업에 55억 원을 지원했으나, 고용지표는 오히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울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청년층 취업지원 15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55억 4천 700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의 올해 3분기 청년 실업률은 11.1%로 지난해 3분기보다 3.5%포인트나 높아졌고 청년 고용률은 올해 3분기 37.4%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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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취업지원 55억 투입 불구 실업률↑…고용률↓”
    • 입력 2020-11-06 07:39:30
    • 수정2020-11-06 08:00:29
    뉴스광장(울산)
울산시가 올해 청년취업지원 사업에 55억 원을 지원했으나, 고용지표는 오히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울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청년층 취업지원 15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55억 4천 700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의 올해 3분기 청년 실업률은 11.1%로 지난해 3분기보다 3.5%포인트나 높아졌고 청년 고용률은 올해 3분기 37.4%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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