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부안군, 축산물 공동상표 개발…이달부터 활용

입력 2020.11.06 (07:44) 수정 2020.11.06 (0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상표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읍 샘골다리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상표인 '참풍부안'을 개발했습니다.

참풍부안은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라 고기의 참맛이 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부안에서 생산된 소와 돼지, 오리, 닭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부안군은 상표 출원서가 발급되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창환/부안군 축산유통과장 :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더욱더 집중해 전국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천에 세워진 샘골다리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3억 원이 투입된 이 경관 조명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새벽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등됩니다.

정읍 샘골다리는 벚꽃축제와 단풍축제 등의 무대로 활용되는 지역 명소입니다.

[이용관/정읍시 성장전략실장 : "야간 경관조명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빅스'가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코빅스는 백70억 원을 들여 화장품 생산 시설을 구축했으며 연간 3백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려 남원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부안군, 축산물 공동상표 개발…이달부터 활용
    • 입력 2020-11-06 07:44:12
    • 수정2020-11-06 09:42:31
    뉴스광장(전주)
[앵커]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상표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읍 샘골다리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상표인 '참풍부안'을 개발했습니다.

참풍부안은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라 고기의 참맛이 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부안에서 생산된 소와 돼지, 오리, 닭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부안군은 상표 출원서가 발급되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창환/부안군 축산유통과장 :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더욱더 집중해 전국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천에 세워진 샘골다리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3억 원이 투입된 이 경관 조명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새벽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등됩니다.

정읍 샘골다리는 벚꽃축제와 단풍축제 등의 무대로 활용되는 지역 명소입니다.

[이용관/정읍시 성장전략실장 : "야간 경관조명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빅스'가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코빅스는 백70억 원을 들여 화장품 생산 시설을 구축했으며 연간 3백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려 남원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