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영국 ‘코로나19 용품 운반 드론’ 개발

입력 2020.11.06 (10:57) 수정 2020.11.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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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직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든 의료용 '드론 스타트업'이 정부 지원 아래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코로나19 진단 키트나 의료장비를 드론을 사용해 운반하면 어떨까'.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직원이 이같은 아이디어에 착안한 의료용 드론 스타트업을 설립해, 영국 우주국의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성에 기반한 GPS 기능을 갖춘 전기 드론이 안전한 경로를 탐색하는 상공 네트워크를 구축해, 올해 중 항공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반 기사를 호출하는 등의 대기 시간을 줄여, 코로나19 대응을 효율화하고 병원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바이러스의 2차 전파 위험을 낮추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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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영국 ‘코로나19 용품 운반 드론’ 개발
    • 입력 2020-11-06 10:57:56
    • 수정2020-11-06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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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직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든 의료용 '드론 스타트업'이 정부 지원 아래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코로나19 진단 키트나 의료장비를 드론을 사용해 운반하면 어떨까'.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직원이 이같은 아이디어에 착안한 의료용 드론 스타트업을 설립해, 영국 우주국의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성에 기반한 GPS 기능을 갖춘 전기 드론이 안전한 경로를 탐색하는 상공 네트워크를 구축해, 올해 중 항공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반 기사를 호출하는 등의 대기 시간을 줄여, 코로나19 대응을 효율화하고 병원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바이러스의 2차 전파 위험을 낮추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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