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소년들 “코로나19 예방수칙, 잘 지켜요”

입력 2020.11.06 (12:46) 수정 2020.1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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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이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독일 청소년들 대다수는 정부의 방침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을 하거나 놀면서 쏘다니길 좋아하고 클럽을 자주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이 때문에 청소년들이 집중 관리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런 생각은 말 그대로 선입견에 불과합니다.

친구들을 좋아하고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래도 독일의 청소년들 대부분은 정부의 방침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카이/고등학교 졸업반 학생 : "우리 또래는 파티만 좋아한다는 생각과는 달리 저만 정부 방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게 아녜요. 다들 평소보다 더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어요."]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요즘 청소년들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사이 책임자의 감독을 받으며 소규모로 모임을 했던 것도 잠시, 최근 봉쇄 조치에 다시 들어가며 많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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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청소년들 “코로나19 예방수칙, 잘 지켜요”
    • 입력 2020-11-06 12:46:14
    • 수정2020-11-06 13:00:04
    뉴스 12
[앵커]

젊은이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독일 청소년들 대다수는 정부의 방침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을 하거나 놀면서 쏘다니길 좋아하고 클럽을 자주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이 때문에 청소년들이 집중 관리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런 생각은 말 그대로 선입견에 불과합니다.

친구들을 좋아하고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래도 독일의 청소년들 대부분은 정부의 방침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카이/고등학교 졸업반 학생 : "우리 또래는 파티만 좋아한다는 생각과는 달리 저만 정부 방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게 아녜요. 다들 평소보다 더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어요."]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요즘 청소년들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사이 책임자의 감독을 받으며 소규모로 모임을 했던 것도 잠시, 최근 봉쇄 조치에 다시 들어가며 많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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