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논산서 가짜 경유 판매·공급자 2명 구속

입력 2020.11.06 (21:44) 수정 2020.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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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논산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10여 대를 고장나게 한 혐의로 판매업자와 공급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다량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고장나게 해 차주들에게 수천만 원의 수리비 부담을 떠안겼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짜 경유 판매 공범들을 추적하는 한편 가짜 경유 판매 규모와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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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논산서 가짜 경유 판매·공급자 2명 구속
    • 입력 2020-11-06 21:44:14
    • 수정2020-11-06 21:58:11
    뉴스9(대전)
공주와 논산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10여 대를 고장나게 한 혐의로 판매업자와 공급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다량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고장나게 해 차주들에게 수천만 원의 수리비 부담을 떠안겼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짜 경유 판매 공범들을 추적하는 한편 가짜 경유 판매 규모와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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