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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민주주의 전당’ 내년 초 설계공모

입력 2020.11.09 (10:18) 수정 2020.1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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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 창원 민주주의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창원 민주주의 전당'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0여 억 원을 확보하고, 콘텐츠 구상과 기획을 마무리하는 내년 1월쯤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오는 2024년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에 전체면적 8,3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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