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백악관 ‘퍼스트 펫’ 부활 예상…입양 유기견도 함께”

입력 2020.11.10 (10:54) 수정 2020.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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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펫은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백악관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뜻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대에서 잠시 끊겼던 '퍼스트 펫' 전통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기르던 반려견을 백악관에 데려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함께 키우는 것으로 알려진 개 6마리 중에서도 '메이저'와 '챔프'라고 이름이 공개된 독일계 셰퍼드 두 마리가 '퍼스트 펫'이 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특히 '메이저'는 2018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한 반려견인데요.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이후 처음으로 구조된 유기견을 백악관에서 키우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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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0 10:54:21
    • 수정2020-11-10 10:58:20
    지구촌뉴스
퍼스트 펫은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백악관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뜻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대에서 잠시 끊겼던 '퍼스트 펫' 전통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기르던 반려견을 백악관에 데려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 부부가 함께 키우는 것으로 알려진 개 6마리 중에서도 '메이저'와 '챔프'라고 이름이 공개된 독일계 셰퍼드 두 마리가 '퍼스트 펫'이 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특히 '메이저'는 2018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한 반려견인데요.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이후 처음으로 구조된 유기견을 백악관에서 키우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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