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스가 일본 총리 예방…징용 문제 현안논의

입력 2020.11.10 (19:43) 수정 2020.11.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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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이 오늘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총리를 예방하고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박 원장이 오늘 오후 스가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내는 친서를 가져온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장은 스가 정권이 발족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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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국정원장, 스가 일본 총리 예방…징용 문제 현안논의
    • 입력 2020-11-10 19:43:27
    • 수정2020-11-10 19:57:05
    뉴스7(전주)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이 오늘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총리를 예방하고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박 원장이 오늘 오후 스가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내는 친서를 가져온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장은 스가 정권이 발족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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