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년간 농산물 절도 257건…검거율 44%
입력 2020.11.11 (21:39)
수정 2020.11.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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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충북에서 농산물 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검거율은 절반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 모두 257건의 농산물 절도 신고가 접수됐고, 이 기간 평균 검거율은 44%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68%의 검거율을 보인 데 비해 지난해 검거율은 2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경찰은 농촌 지역에 CCTV 등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수확철에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 모두 257건의 농산물 절도 신고가 접수됐고, 이 기간 평균 검거율은 44%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68%의 검거율을 보인 데 비해 지난해 검거율은 2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경찰은 농촌 지역에 CCTV 등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수확철에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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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4년간 농산물 절도 257건…검거율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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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1 21:39:49
- 수정2020-11-11 22:08:53
해마다 충북에서 농산물 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검거율은 절반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 모두 257건의 농산물 절도 신고가 접수됐고, 이 기간 평균 검거율은 44%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68%의 검거율을 보인 데 비해 지난해 검거율은 2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경찰은 농촌 지역에 CCTV 등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수확철에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 모두 257건의 농산물 절도 신고가 접수됐고, 이 기간 평균 검거율은 44%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68%의 검거율을 보인 데 비해 지난해 검거율은 27%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경찰은 농촌 지역에 CCTV 등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수확철에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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