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팀을 깨운 승부욕!

입력 2020.11.11 (22:02) 수정 2020.11.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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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의 선수지만 김연경은 매 경기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장답게 강력한 승부욕으로 팀을 깨운 김연경이 러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개막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연경이 러츠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낸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연경은 날카로운 서브로 득점한 김미연을 들어올리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주장 김연경의 강한 승부욕은 위기에서 발휘됐습니다.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자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공을 강하게 내리쳤습니다.

만만치 않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마음을 다 잡은 김연경은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2세트를 마무리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세트가 거듭될수록 몸이 풀린듯 김연경은 블로킹 벽을 피해 틀어 때리는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김연경은 리더십에서 MVP감이라는 박미희 감독의 칭찬처럼 흥국생명의 3대 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복귀 이후 개인 최다 득점으로 개막 후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입장 관중이 경기장 수용 규모의 50퍼센트로 늘어나 여자 배구 신흥 라이벌의 명승부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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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팀을 깨운 승부욕!
    • 입력 2020-11-11 22:02:50
    • 수정2020-11-11 22:09:42
    뉴스 9
[앵커]

세계 최고의 선수지만 김연경은 매 경기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장답게 강력한 승부욕으로 팀을 깨운 김연경이 러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개막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연경이 러츠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낸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연경은 날카로운 서브로 득점한 김미연을 들어올리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주장 김연경의 강한 승부욕은 위기에서 발휘됐습니다.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자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공을 강하게 내리쳤습니다.

만만치 않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마음을 다 잡은 김연경은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2세트를 마무리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세트가 거듭될수록 몸이 풀린듯 김연경은 블로킹 벽을 피해 틀어 때리는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김연경은 리더십에서 MVP감이라는 박미희 감독의 칭찬처럼 흥국생명의 3대 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복귀 이후 개인 최다 득점으로 개막 후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입장 관중이 경기장 수용 규모의 50퍼센트로 늘어나 여자 배구 신흥 라이벌의 명승부를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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