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대구 최대 미술축제 ‘아트페어’ 개막…“감상하고 구매”
입력 2020.11.13 (08:07)
수정 2020.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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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의 최대 미술 축제이자 작품을 사고 파는 미술시장인 대구 아트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화랑수가 다소 줄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가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미술시장으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외 6개 화랑을 포함한 69개의 화랑이 참여해 작가 4백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코로나19로 참가 화랑수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혜령/대구화랑협회 회장 :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했습니다."]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청년작가 13명이 '비상'이란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점찬/대구미술협회 회장 :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중요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참가 화랑이 줄어든 대신 부스 공간을 1.5배 확대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지역의 최대 미술 축제이자 작품을 사고 파는 미술시장인 대구 아트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화랑수가 다소 줄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가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미술시장으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외 6개 화랑을 포함한 69개의 화랑이 참여해 작가 4백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코로나19로 참가 화랑수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혜령/대구화랑협회 회장 :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했습니다."]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청년작가 13명이 '비상'이란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점찬/대구미술협회 회장 :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중요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참가 화랑이 줄어든 대신 부스 공간을 1.5배 확대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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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13 10:10:31
[앵커]
지역의 최대 미술 축제이자 작품을 사고 파는 미술시장인 대구 아트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화랑수가 다소 줄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가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미술시장으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외 6개 화랑을 포함한 69개의 화랑이 참여해 작가 4백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코로나19로 참가 화랑수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혜령/대구화랑협회 회장 :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했습니다."]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청년작가 13명이 '비상'이란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점찬/대구미술협회 회장 :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중요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참가 화랑이 줄어든 대신 부스 공간을 1.5배 확대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지역의 최대 미술 축제이자 작품을 사고 파는 미술시장인 대구 아트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화랑수가 다소 줄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가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미술시장으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외 6개 화랑을 포함한 69개의 화랑이 참여해 작가 4백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코로나19로 참가 화랑수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출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혜령/대구화랑협회 회장 :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했습니다."]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지역의 청년작가 13명이 '비상'이란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점찬/대구미술협회 회장 :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중요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참가 화랑이 줄어든 대신 부스 공간을 1.5배 확대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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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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