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자 부담 커”

입력 2020.11.15 (22:00) 수정 2020.1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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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고 신용대출 등 고이율의 기타 대출 비중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이자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금융 자금 현황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차입자의 주택담보대출 금액 비중이 65.9퍼센트로 전국에서 제주와 전남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반면, 고이율의 신용대출 차입 금액 비중은 14.4퍼센트로 세종과 전남 다음으로 높아 이자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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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자 부담 커”
    • 입력 2020-11-15 22:00:00
    • 수정2020-11-15 22:02:22
    뉴스9(전주)
전북지역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고 신용대출 등 고이율의 기타 대출 비중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이자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금융 자금 현황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차입자의 주택담보대출 금액 비중이 65.9퍼센트로 전국에서 제주와 전남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반면, 고이율의 신용대출 차입 금액 비중은 14.4퍼센트로 세종과 전남 다음으로 높아 이자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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