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려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설치”

영남권의 인구를 고려해 대구경북에 별도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홍석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인구 규모와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권역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권역별로 하나의 감염병전문병원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는 가운데 영남권의 인구가 중부권, 호남권의 2배를 초과해 별도의 감염병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