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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3번 확진자 방문 주점 공개…“동선 일치하면 검사”

입력 2020.11.16 (21:47) 수정 2020.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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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63번 확진자가 7일 저녁 9시 41분부터 10시 53분까지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술집 '아일랜드 스톤'에 방문했다며, 이 곳을 제외한 다른 모든 장소에 대해선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장소를 비슷한 시각에 방문한 이들에게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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