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사상 최대…“수출입 회복·환율 하락 영향”

입력 2020.11.18 (19:51) 수정 2020.11.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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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와 기업 등이 외화로 보유한 예금 액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33억2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 회복으로 기업들의 예치액이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개인들의 달러 매수 수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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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화예금 사상 최대…“수출입 회복·환율 하락 영향”
    • 입력 2020-11-18 19:51:13
    • 수정2020-11-18 1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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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와 기업 등이 외화로 보유한 예금 액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33억2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 회복으로 기업들의 예치액이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개인들의 달러 매수 수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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