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야산서 투신한 80대 남성 나무에 걸려 구조

입력 2020.11.18 (19:51) 수정 2020.11.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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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투신한 80대 남성이 나무에 걸려 구조됐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와 소방서 등은 어제 가평의 한 야산에서 옷이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던 82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폐섬유증을 앓던 A씨는 더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자녀에게 유서를 남긴 뒤,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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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야산서 투신한 80대 남성 나무에 걸려 구조
    • 입력 2020-11-18 19:51:13
    • 수정2020-11-18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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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투신한 80대 남성이 나무에 걸려 구조됐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와 소방서 등은 어제 가평의 한 야산에서 옷이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던 82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폐섬유증을 앓던 A씨는 더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자녀에게 유서를 남긴 뒤,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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