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양돈 농가 비위생적 실태 폭로

입력 2020.11.19 (00:04) 수정 2020.11.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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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에서 방목돼 길러진다'는 이베리코 흑돼지로 대표되며 '축산업 동물복지' 선두주자로 인식돼온 스페인에서 열악한 양돈 농장의 실태가 폭로됐습니다.

스페인의 동물복지단체 트라스로스무로스는 지난해부터 돼지농장 30여 곳의 실태를 촬영해 공개했는데요,

죽은지 3개월이 지난 돼지가 우리 안에 남아 있고 EU가 금지한 '꼬리 자르기 수술'을 받은 상태였으며 종기와 탈장, 조직 괴사 등을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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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양돈 농가 비위생적 실태 폭로
    • 입력 2020-11-19 00:04:38
    • 수정2020-11-23 1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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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에서 방목돼 길러진다'는 이베리코 흑돼지로 대표되며 '축산업 동물복지' 선두주자로 인식돼온 스페인에서 열악한 양돈 농장의 실태가 폭로됐습니다.

스페인의 동물복지단체 트라스로스무로스는 지난해부터 돼지농장 30여 곳의 실태를 촬영해 공개했는데요,

죽은지 3개월이 지난 돼지가 우리 안에 남아 있고 EU가 금지한 '꼬리 자르기 수술'을 받은 상태였으며 종기와 탈장, 조직 괴사 등을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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