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전면 보류됐던 내년 브라질 카니발 축제, 7월 개최 추진

입력 2020.11.19 (06:42) 수정 2020.11.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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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내년 브라질 카니발 축제가 7월 중 개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브라질 언론은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학교들이 대표자 전체 회의를 열어 내년 7월 중순 쯤 카니발 축제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상파울루와 사우바도르 등 다른 브라질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삼바학교 관계자들은 “이 계획이 실현되려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언제부터 이뤄질지가 관건이라며, 앞으로의 접종 진행사항에 맞춰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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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9 06:42:12
    • 수정2020-11-19 0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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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내년 브라질 카니발 축제가 7월 중 개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브라질 언론은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학교들이 대표자 전체 회의를 열어 내년 7월 중순 쯤 카니발 축제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상파울루와 사우바도르 등 다른 브라질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삼바학교 관계자들은 “이 계획이 실현되려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언제부터 이뤄질지가 관건이라며, 앞으로의 접종 진행사항에 맞춰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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