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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동산쇼핑’ 외지인 불법거래 단속 강화

입력 2020.11.23 (07:50) 수정 2020.11.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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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 단위 투기과열지구 지정’ 건의

주말을 이용해 광주에서 부동산 쇼핑을 하는 외지인들의 불법 거래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습니다.

광주시는 외지인들이 주로 주말을 이용해 광주 시내의 부동산을 집중 매수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주말인 어제와 그제도 외지인 불법투기 단속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외지인들의 불법투기가 적발되면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자치구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남구 봉선동과 광산구 수완지구 등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단속을 벌여 실거래 위반 등 18건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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