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로 사무용 가구도 변신

입력 2020.11.23 (12:47) 수정 2020.11.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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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사무용 가구도 이에 맞춰 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무실 한쪽에 설치된 일인용 부스.

재택근무 중인 직원과 회의를 하거나 혼자서 업무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직원 두 명이 업무 관련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스의 특징은 유리 칸막이가 설치돼있고 30초마다 환기가 이뤄진다는 것.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방역을 고려한 사무용 가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카가미 고조/가구업체 부사장 : " 재택근무로도 충분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사람도 있죠."]

특히 대화할 때 분출되는 비말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책상도 있는데요.

공기중으로 나오는 비말을 빨아들이는 장치가 부착돼있어 90% 정도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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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코로나19로 사무용 가구도 변신
    • 입력 2020-11-23 12:47:43
    • 수정2020-11-23 12:52:45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사무용 가구도 이에 맞춰 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무실 한쪽에 설치된 일인용 부스.

재택근무 중인 직원과 회의를 하거나 혼자서 업무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직원 두 명이 업무 관련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스의 특징은 유리 칸막이가 설치돼있고 30초마다 환기가 이뤄진다는 것.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방역을 고려한 사무용 가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카가미 고조/가구업체 부사장 : " 재택근무로도 충분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사람도 있죠."]

특히 대화할 때 분출되는 비말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책상도 있는데요.

공기중으로 나오는 비말을 빨아들이는 장치가 부착돼있어 90% 정도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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