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도심 출현 잇따라…“코로나19 감염 위험 낮아”

입력 2020.11.23 (23:23) 수정 2020.11.23 (2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숙주로 추정되는 박쥐가 울산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9월부터 최근까지 남구 신정동과 동구 전하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박쥐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박쥐가 겨울잠을 자기 위해 이동하면서 출현이 잦은 것으로 보인다며, 박쥐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은 낮지만 박쥐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관계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쥐 도심 출현 잇따라…“코로나19 감염 위험 낮아”
    • 입력 2020-11-23 23:23:16
    • 수정2020-11-23 23:36:39
    뉴스9(울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숙주로 추정되는 박쥐가 울산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9월부터 최근까지 남구 신정동과 동구 전하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박쥐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박쥐가 겨울잠을 자기 위해 이동하면서 출현이 잦은 것으로 보인다며, 박쥐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은 낮지만 박쥐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관계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