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양의지 환상의 배터리 ‘1승 앞으로’
입력 2020.11.24 (07:08)
수정 2020.11.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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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NC 투수 구창모와 포수 양의지가 환상의 배터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는데요.
오늘 6차전은 KBS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창모가 부상 이후 아꼈던 포크볼을 무려 18개나 쓰며 승부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박건우 다음 최주환을 상대로 던진 이 승부구,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장의 무기 포크볼입니다.
7이닝 동안 삼진 5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 선제 타점의 주인공 알테어 타석 때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는 장면입니다.
알테어는 곧바로 패스트볼을 받아쳐 선제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6회 양의지의 수싸움을 분석하면 양의지가 얼마나 영리한 지 나타납니다.
구위가 좋은 패스트볼은 커트한 뒤 낮은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양의지의 2점 홈런 등을 묶어 NC는 두산을 이겨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양의지/NC : "중요한 고지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고요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6차전 준비 잘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입장관중이 오늘부터 10%로 줄어드는 가운데 프로배구, K리그 2 준 플레이오프는 내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알칸타라와 루친스키가 선발 대결 하는 오늘 6차전은 KBS 제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현석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NC 투수 구창모와 포수 양의지가 환상의 배터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는데요.
오늘 6차전은 KBS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창모가 부상 이후 아꼈던 포크볼을 무려 18개나 쓰며 승부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박건우 다음 최주환을 상대로 던진 이 승부구,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장의 무기 포크볼입니다.
7이닝 동안 삼진 5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 선제 타점의 주인공 알테어 타석 때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는 장면입니다.
알테어는 곧바로 패스트볼을 받아쳐 선제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6회 양의지의 수싸움을 분석하면 양의지가 얼마나 영리한 지 나타납니다.
구위가 좋은 패스트볼은 커트한 뒤 낮은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양의지의 2점 홈런 등을 묶어 NC는 두산을 이겨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양의지/NC : "중요한 고지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고요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6차전 준비 잘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입장관중이 오늘부터 10%로 줄어드는 가운데 프로배구, K리그 2 준 플레이오프는 내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알칸타라와 루친스키가 선발 대결 하는 오늘 6차전은 KBS 제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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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모·양의지 환상의 배터리 ‘1승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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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4 07:08:11
- 수정2020-11-24 07:13:51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NC 투수 구창모와 포수 양의지가 환상의 배터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는데요.
오늘 6차전은 KBS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창모가 부상 이후 아꼈던 포크볼을 무려 18개나 쓰며 승부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박건우 다음 최주환을 상대로 던진 이 승부구,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장의 무기 포크볼입니다.
7이닝 동안 삼진 5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 선제 타점의 주인공 알테어 타석 때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는 장면입니다.
알테어는 곧바로 패스트볼을 받아쳐 선제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6회 양의지의 수싸움을 분석하면 양의지가 얼마나 영리한 지 나타납니다.
구위가 좋은 패스트볼은 커트한 뒤 낮은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양의지의 2점 홈런 등을 묶어 NC는 두산을 이겨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양의지/NC : "중요한 고지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고요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6차전 준비 잘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입장관중이 오늘부터 10%로 줄어드는 가운데 프로배구, K리그 2 준 플레이오프는 내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알칸타라와 루친스키가 선발 대결 하는 오늘 6차전은 KBS 제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현석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NC 투수 구창모와 포수 양의지가 환상의 배터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는데요.
오늘 6차전은 KBS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창모가 부상 이후 아꼈던 포크볼을 무려 18개나 쓰며 승부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박건우 다음 최주환을 상대로 던진 이 승부구,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장의 무기 포크볼입니다.
7이닝 동안 삼진 5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 선제 타점의 주인공 알테어 타석 때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는 장면입니다.
알테어는 곧바로 패스트볼을 받아쳐 선제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6회 양의지의 수싸움을 분석하면 양의지가 얼마나 영리한 지 나타납니다.
구위가 좋은 패스트볼은 커트한 뒤 낮은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양의지의 2점 홈런 등을 묶어 NC는 두산을 이겨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양의지/NC : "중요한 고지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고요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6차전 준비 잘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입장관중이 오늘부터 10%로 줄어드는 가운데 프로배구, K리그 2 준 플레이오프는 내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알칸타라와 루친스키가 선발 대결 하는 오늘 6차전은 KBS 제 2텔레비전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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