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찬바람…강원 영동에 비나 눈

입력 2020.11.27 (00:15) 수정 2020.11.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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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국 내륙 쪽에서 유입되는 비교적 온화한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해상을 지나며 서쪽에 구름대가 만들어지겠고요.

또, 북서풍이 백두산을 넘지 못하고 동쪽으로 휘어져 들어오면서 강원 영동에도 구름대가 계속 만들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도 강원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서서히 '보통'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되찾겠습니다.

낮부터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철원 6도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한낮에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엔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텐데요.

오늘 밤사이 기온이 매우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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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낮부터 찬바람…강원 영동에 비나 눈
    • 입력 2020-11-27 00:15:05
    • 수정2020-11-27 0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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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국 내륙 쪽에서 유입되는 비교적 온화한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해상을 지나며 서쪽에 구름대가 만들어지겠고요.

또, 북서풍이 백두산을 넘지 못하고 동쪽으로 휘어져 들어오면서 강원 영동에도 구름대가 계속 만들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도 강원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서서히 '보통'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되찾겠습니다.

낮부터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철원 6도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한낮에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엔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텐데요.

오늘 밤사이 기온이 매우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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