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윤빛가람 2골’ 한일전 역전승…아챔 16강행 확정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이 FC도쿄와의 한일전에서 윤빛가람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측면이 뚫려 실점한 울산.

그러나 울산 전반 44분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프리킥 동점골이 터집니다.

골대 구석에 정확히 꽂힌 날카롭고 빠른 프리킥 골.

역시 윤빛가람이네요.

동점 골을 꽂은 윤빛가람~ 후반 40분엔 역전까지 해결합니다.

2대 1로 역전승한 울산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남은 경기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