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루마니아에서도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

입력 2020.12.03 (10:56) 수정 2020.12.03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유타주 사막에 등장했다가 사라진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

비슷한 물체가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에서도 포착됐는데요.

이마저도 홀연히 사라져 의문이 증폭됐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7일, 루마니아 북동부 언덕 위에 4m 높이 기둥 하나가 덩그러니 세워졌습니다.

원형 무늬가 그려진 표면을 보면 반짝거리는 금속 재질로, 땜질한 듯한 흔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둥은 나흘 뒤인 지난 1일, 자리에서 돌연 사라졌습니다.

앞서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도 비슷한 기둥이 발견돼 화제 몰이를 했는데요,

금속판을 못으로 고정한 듯 속이 빈 형태의 3.6m 높이 기둥은 발견된 지 9일 만에 사라졌는데, 의문의 남성들이 해당 기둥을 철거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루마니아에서도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
    • 입력 2020-12-03 10:56:02
    • 수정2020-12-03 11:02:26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유타주 사막에 등장했다가 사라진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

비슷한 물체가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에서도 포착됐는데요.

이마저도 홀연히 사라져 의문이 증폭됐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7일, 루마니아 북동부 언덕 위에 4m 높이 기둥 하나가 덩그러니 세워졌습니다.

원형 무늬가 그려진 표면을 보면 반짝거리는 금속 재질로, 땜질한 듯한 흔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둥은 나흘 뒤인 지난 1일, 자리에서 돌연 사라졌습니다.

앞서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도 비슷한 기둥이 발견돼 화제 몰이를 했는데요,

금속판을 못으로 고정한 듯 속이 빈 형태의 3.6m 높이 기둥은 발견된 지 9일 만에 사라졌는데, 의문의 남성들이 해당 기둥을 철거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