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오늘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20.12.04 (12:25) 수정 2020.1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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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관련 내부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을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감사원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지난해 11월쯤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하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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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오늘 구속영장 심사
    • 입력 2020-12-04 12:25:03
    • 수정2020-12-04 12: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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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관련 내부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을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감사원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지난해 11월쯤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하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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