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가 파병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오늘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미 파견돼 있는 병력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의 치안불안이 계속되면서 이제 전투병 파병은 명분도, 실리도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는 이라크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이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철회해야 될 것입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가 안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병, 비전투병 논의 없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표명렬(예비역 준장): 전쟁은 인간성을 파멸하고 인류를 파괴하고 이런 비참하다는 사실을 아주 간단히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기자: 시민단체들은 특히 이미 파견돼 있는 서희, 제마부대도 부대원의 안전을 위해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상익(서울대 의대 교수): 폴란드는 이미 철군을 시사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철군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파병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이라크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미 파견돼 있는 병력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의 치안불안이 계속되면서 이제 전투병 파병은 명분도, 실리도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는 이라크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이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철회해야 될 것입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가 안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병, 비전투병 논의 없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표명렬(예비역 준장): 전쟁은 인간성을 파멸하고 인류를 파괴하고 이런 비참하다는 사실을 아주 간단히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기자: 시민단체들은 특히 이미 파견돼 있는 서희, 제마부대도 부대원의 안전을 위해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상익(서울대 의대 교수): 폴란드는 이미 철군을 시사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철군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파병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이라크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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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서 파병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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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추가 파병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오늘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미 파견돼 있는 병력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의 치안불안이 계속되면서 이제 전투병 파병은 명분도, 실리도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는 이라크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국의 파병압력을 당당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이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철회해야 될 것입니다.
⊙기자: 시민단체들은 이라크가 안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병, 비전투병 논의 없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표명렬(예비역 준장): 전쟁은 인간성을 파멸하고 인류를 파괴하고 이런 비참하다는 사실을 아주 간단히 생각하는 것 같아요.
⊙기자: 시민단체들은 특히 이미 파견돼 있는 서희, 제마부대도 부대원의 안전을 위해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상익(서울대 의대 교수): 폴란드는 이미 철군을 시사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철군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파병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이라크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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