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615명…文 “수도권 역학조사 역량 강화” 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이었는데도 이틀 연속 600명을 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의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며 공무원과 군, 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법관대표회의 열려…‘판사 사찰 의혹’ 논의 여부 주목

판사 대표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 오전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검찰의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이 정식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논의됐을 지 오후에 발표되는 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야, 공수처법 막판 협상…“후보 추천 논의 재개”

여야 원내대표가 공수처법 처리 담판에 초대 공수처장 후보추천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예고했던대로 법 개정 처리 절차를 진행하면서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탄소 중립 전략 발표…산업 구조 혁신·전기차 확대

정부가 탄소 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철강 등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주력 업종의 구조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경기도 여주의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경기도 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대해선 모레 오전 5시까지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