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스크와 난청 때문에 힘든 노인들
입력 2020.12.07 (12:47)
수정 2020.12.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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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서 특히 노인들은 대화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리포트]
[노인 : "의사 앞에 가면 의사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 노인 몇 번씩 다시 묻기가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심리적인 장벽이 생기기도 하죠."]
79살의 하라다 씨.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력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채로 말을 해 알아듣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박수'를 '악수'로 알아듣기도 하고 '사토 씨'를 '가토 씨'로 잘못 듣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보청기를 구입했더니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보청기 같은 보조 수단도 좋지만 노인들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고, 필요하면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노인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서 특히 노인들은 대화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리포트]
[노인 : "의사 앞에 가면 의사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 노인 몇 번씩 다시 묻기가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심리적인 장벽이 생기기도 하죠."]
79살의 하라다 씨.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력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채로 말을 해 알아듣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박수'를 '악수'로 알아듣기도 하고 '사토 씨'를 '가토 씨'로 잘못 듣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보청기를 구입했더니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보청기 같은 보조 수단도 좋지만 노인들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고, 필요하면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노인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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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마스크와 난청 때문에 힘든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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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7 12:47:18
- 수정2020-12-07 1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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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서 특히 노인들은 대화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리포트]
[노인 : "의사 앞에 가면 의사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 노인 몇 번씩 다시 묻기가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심리적인 장벽이 생기기도 하죠."]
79살의 하라다 씨.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력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채로 말을 해 알아듣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박수'를 '악수'로 알아듣기도 하고 '사토 씨'를 '가토 씨'로 잘못 듣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보청기를 구입했더니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보청기 같은 보조 수단도 좋지만 노인들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고, 필요하면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노인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서 특히 노인들은 대화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리포트]
[노인 : "의사 앞에 가면 의사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정말 알아듣기 힘들어요. 노인 몇 번씩 다시 묻기가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심리적인 장벽이 생기기도 하죠."]
79살의 하라다 씨.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력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채로 말을 해 알아듣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박수'를 '악수'로 알아듣기도 하고 '사토 씨'를 '가토 씨'로 잘못 듣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보청기를 구입했더니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보청기 같은 보조 수단도 좋지만 노인들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하고, 필요하면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노인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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