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내년 3월 이라크 첫 방문

입력 2020.12.08 (10:47) 수정 2020.1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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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최고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3월에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를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이라크 정부와 지역 가톨릭교회의 초청을 받아들여 방문이 성사됐다고 발표했는데요.

교황은 방문 기간 바그다드와 에르빌, 모술, 바크디다, 우르 평원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교황은 지난해 말 태국과 일본을 순방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빚어지자 올해는 해외순방을 취소했는데요.

1년 이상 공백을 깨고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를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종교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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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내년 3월 이라크 첫 방문
    • 입력 2020-12-08 10:47:29
    • 수정2020-12-08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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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최고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3월에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를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이라크 정부와 지역 가톨릭교회의 초청을 받아들여 방문이 성사됐다고 발표했는데요.

교황은 방문 기간 바그다드와 에르빌, 모술, 바크디다, 우르 평원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교황은 지난해 말 태국과 일본을 순방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빚어지자 올해는 해외순방을 취소했는데요.

1년 이상 공백을 깨고 이슬람 국가인 이라크를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종교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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