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3D 프린터로 주택 시범 건축

입력 2020.12.08 (10:54) 수정 2020.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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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로봇 팔이 섬세하게 움직이며 콘크리트 벽을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독일 서부 소도시 베쿰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특수 콘크리트로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요.

지금 짓고 있는 건 면적 160제곱미터인 2층짜리 단독 주택입니다.

1제곱미터 크기의 벽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단 5분, 벽을 인쇄하는 동안 연결 부분 수동 작업을 함께 진행하면 시간은 더 단축됩니다.

이 작업은 기존의 주택 건축 방식과 3D 프린팅 방식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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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3D 프린터로 주택 시범 건축
    • 입력 2020-12-08 10:54:46
    • 수정2020-12-08 11:04:41
    지구촌뉴스
육중한 로봇 팔이 섬세하게 움직이며 콘크리트 벽을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독일 서부 소도시 베쿰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특수 콘크리트로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요.

지금 짓고 있는 건 면적 160제곱미터인 2층짜리 단독 주택입니다.

1제곱미터 크기의 벽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단 5분, 벽을 인쇄하는 동안 연결 부분 수동 작업을 함께 진행하면 시간은 더 단축됩니다.

이 작업은 기존의 주택 건축 방식과 3D 프린팅 방식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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