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다솔사 대양루 주련 훼손’ 수사 의뢰
입력 2020.12.10 (07:58)
수정 2020.12.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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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사천 다솔사 대양루'의 건물 기둥에 걸린 글씨가 담긴 나무판인 주련이 불에 타 훼손한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다솔사 대양류에 걸려 있던 주련은 우리나라 근대 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범부 선생의 오언율시이며, 당대 명필가인 성파 하동주 선생의 유묵입니다.
다솔사 대양류에 걸려 있던 주련은 우리나라 근대 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범부 선생의 오언율시이며, 당대 명필가인 성파 하동주 선생의 유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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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다솔사 대양루 주련 훼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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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07:58:55
- 수정2020-12-10 08:47:17
사천시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사천 다솔사 대양루'의 건물 기둥에 걸린 글씨가 담긴 나무판인 주련이 불에 타 훼손한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다솔사 대양류에 걸려 있던 주련은 우리나라 근대 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범부 선생의 오언율시이며, 당대 명필가인 성파 하동주 선생의 유묵입니다.
다솔사 대양류에 걸려 있던 주련은 우리나라 근대 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범부 선생의 오언율시이며, 당대 명필가인 성파 하동주 선생의 유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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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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