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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신청

입력 2020.12.10 (10:06) 수정 2020.12.10 (11:02)

통영해경, 순직 故 정호종 경장 흉상 제막

고성 ‘해안 둠벙’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경상남도가 오늘(10일)부터 2년 동안 일제강점기 이후 과거사 정리와 진실 규명을 위한 피해 신청을 받습니다.

경상남도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개정안의 시행에 따라 경남도와 시군에 마련된 접수처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실 규명의 범위는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과 실종 사건, 일제강점기 국내외 독립운동, 광복 이후 현대사에 공권력으로 인한 의문사와 폭력, 인권 침해 사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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