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징계위’ 진행 중…징계위원 기피 신청 기각
입력 2020.12.10 (19:05)
수정 2020.12.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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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연기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의가 시작되면서 징계위원 명단이 알려지자 윤 총장 측은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위원 4명에 대해 기피를 신청했지만, 징계위는 기각했습니다.
대신 윤 총장 감찰 등에서 개입 논란이 빚어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만 스스로 심의에서 빠지기로 해, 회의에는 4명만 참여했습니다.
징계위에서 4명 중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한편, 징계 사유 별로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징계위가 여러 차례 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회의가 시작되면서 징계위원 명단이 알려지자 윤 총장 측은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위원 4명에 대해 기피를 신청했지만, 징계위는 기각했습니다.
대신 윤 총장 감찰 등에서 개입 논란이 빚어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만 스스로 심의에서 빠지기로 해, 회의에는 4명만 참여했습니다.
징계위에서 4명 중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한편, 징계 사유 별로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징계위가 여러 차례 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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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징계위’ 진행 중…징계위원 기피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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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0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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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연기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의가 시작되면서 징계위원 명단이 알려지자 윤 총장 측은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위원 4명에 대해 기피를 신청했지만, 징계위는 기각했습니다.
대신 윤 총장 감찰 등에서 개입 논란이 빚어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만 스스로 심의에서 빠지기로 해, 회의에는 4명만 참여했습니다.
징계위에서 4명 중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한편, 징계 사유 별로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징계위가 여러 차례 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회의가 시작되면서 징계위원 명단이 알려지자 윤 총장 측은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위원 4명에 대해 기피를 신청했지만, 징계위는 기각했습니다.
대신 윤 총장 감찰 등에서 개입 논란이 빚어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만 스스로 심의에서 빠지기로 해, 회의에는 4명만 참여했습니다.
징계위에서 4명 중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한편, 징계 사유 별로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징계위가 여러 차례 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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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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