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파울로 로시 64세로 별세

최근 축구 스타들의 별세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에 이어 이번엔 이탈리아 파울로 로시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탈리아의 축구 영웅 로시가 어제 64살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는데요.

로시는 난치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시는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는데요.

특히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최다 득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